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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체지방을 빼기위한 운동에는 무엇이 있을까?.

by 꿀팁 맨 201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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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뺀다는 것은 체지방을 빼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수분을 빼거나 근육을 줄이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살을 뺀다는 것은 더욱 건강해지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몸이 건강할수록 체중은 자연스레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살을 뺀다는 것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남들의 시선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버려두다시피 했던 자신의 몸을 능동적으로 가꾸어 나가고, 본능에 맡겼던 생활 습관을 계획되고 절제된 생활로 변화시켜 나가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서는 올바른 식이요법과 운동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다음 중에서 골라 보세요.

1. 걷기, 조깅, 수영, 등산과 같은 유산소운동
2. 아령과 역기를 드는 웨이트 트레이닝
3. 요가, 스트레칭과 같은 유연성 운동
4. AB 슬라이드와 같은 기구 이용 운동

아마도 쉽게 정답을 찾아냈을 것입니다. 정답은 1번. 나머지 운동들은 모두 무산소 운동들이죠. 즉 운동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체내 지방으로부터 얻지 않고 탄수화물로부터 생성된 글리코겐을 사용하는 운동들입니다. 유산소 운동 또한 운동 초기에는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만 운동시작 20분 전후가 되면 체내 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체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요?
당연히 유산소 운동을 해야겠지만 유산소 운동을 기본으로 하여 위에 있는 운동을 모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다음의 기사를 읽어보세요. 

  • 조깅과 역기 들기 함께 하면 살빼기 효과 "만점"  

    뉴욕 (로이터) - 조깅 등 유산소 운동과 역기 들기 등 근육운동을 병행하면 체중감소에 좋다고 존스 홉킨스대학의 캐롤 빈젠 박사팀이 "스포츠 의학 및 과학"지에 실린 글에서 밝혔다. 

    근육운동은 끝난 후 적어도 1시간 정도 칼로리를 계속 소비해주는 반면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은 운동 중 칼로리를 더 소비하긴 하지만 끝난 후의 효과는 1시간도 지속되지 않는다고 연구팀은 설명하면서 그러므로 최선의 결과를 얻으려면 두 가지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규칙적으로 근육운동을 하지만 "보디빌딩 광"은 아닌 24~34세 여성 12명이 45분간 신체 각 부위에 걸친 근육운동을 실시한 후 측정해보니 운동 후 2시간까지 평균 155칼로리를 소비한 반면 영화를 볼 때는 50칼로리만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지 않던 여성이 근육운동을 시작하면 효과가 더 뚜렷할 수도 있지만, 시작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근육운동은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 외에도 골밀도와 근육량을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막아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매스컴을 탄 정보라고 해서 모두가 믿을 만한 내용인 것은 아니지만, 위 기사의 핵심 즉 유산소 운동(조깅)과 웨이트 트레이닝(역기 들기)의 병행이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내용입니다. 

위에 소개한 기사는 운동 효과의 지속이라는 측면에서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다루고 있지만 이보다 더 많은 이유로 체중 조절에 있어 웨이트 트레이닝은 각광을 받습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 전후에는 운동 수행 능력의 극대화와 부상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맨손체조, 스트레칭 등의 워밍업 및 유연성 운동 과정이 포함되어야 하며, AB슬라이드와 같은 기구는 웨이트 트레이닝 중에 사용하는 하나의 기구입니다. 

결론적으로 체중 감소를 위한 운동은 어느 한가지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운동이 종합된 하나의 프로그램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보디빌딩 매니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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